법인 은행 대출 심사 시 꼭 알아야 할
법인 대출을 신청하기 전에 은행이 어떤 기준으로 심사하는지 미리 알아두면 준비가 훨씬 수월합니다.
① 재무제표 — 최근 2개년이 필수입니다
은행은 최근 2개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미래 상환 능력을 평가합니다.
법인세 신고가 되어 있어야 재무제표 출력이 가능하며, 법인세 미신고 법인은 일반 기업 대출이 사실상 불가합니다.
하반기(7~12월) 대출 신청 시 기중 결산 재무제표를 추가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세무대리인에게 요청해 두어야 합니다.
② 매출액 규모와 성장 추세를 봅니다
은행이 대출 한도를 산정할 때 가장 먼저 보는 지표입니다.
대출 한도는 통상 매출액의 20~30% 수준에서 산정됩니다.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면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며, 매출 감소 추세라면 향후 정상화 계획을 사업계획서로 제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③ 부채비율은 300% 이내가 안전합니다
업종별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300% 이내를 안정적인 수준으로 봅니다.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대출 한도 축소, 금리 인상, 심사 거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④ 자본잠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부채 총액이 자산 총액을 초과하는 자본잠식 상태에서는 은행이 상환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여 대출이 사실상 불가합니다.
자본잠식이 심화되기 전에 유상증자, 이익 창출 등을 통해 자본을 보강해야 합니다.
⑤ 가지급금·가수금은 대출 전 반드시 정리해야 합니다
가지급금이 많으면 회사 자금이 대표에게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가수금이 많으면 대출 실행 후 대표가 자금을 바로 회수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대출 신청 전 가지급금·가수금은 반드시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⑥ 대표자 개인 신용도도 함께 평가됩니다
법인 대출이지만 대표자 개인의 신용등급도 심사에 포함됩니다.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이 유리하며, 대표자 세금 체납이 있으면 대출 승인이 어렵습니다.
대표자 개인 대출이 과다한 경우에도 감점 요인이 됩니다.
⑦ 기본 제출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법인 인감증명서, 최근 2개년 재무제표(세무조정계산서 포함), 부가가치세 신고서, 자금사용계획서가 기본으로 필요합니다.
정책자금·보증 대출의 경우 사업계획서도 추가로 필요합니다.
※ 2025년 귀속 법인세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세법 및 금융기관 기준 변경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담당 세무사 및 금융기관에 사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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